사랑받는 지하철 될 것,인천메트로 개통10돌
[한겨레]
사랑받는 지하철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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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메트로 ‘개통 10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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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하철도 이동수단이자 시민들의 생활문화공간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인천지하철 개통 10돌을 맞아 이광영(사진) 사장은 7일 열린 기념식에서 공모를 통해 뽑힌 회사의 새 이름 ‘인천메트로’를 발표하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재도약을 다짐했다.
1999년 10월 개통 당시 4만~5만명에 불과했던 인천지하철의 하루 이용객이 지금은 24만5천여명으로 5배 늘어났다.
이 사장은 역사에 환승센터를 설치해 임대하고 사업 다각화로, 수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이 개통하는 2014년까지 자립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겨레 인천/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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