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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앵글 속 아름다운 계양산[인천신문등]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9년 10월 28일(수) 00:00:00
  • 조회수
    9254

 

[인천신문,인천일보]

 

 

카메라 앵글 속 아름다운 계양산

 

7년 동안 카메라 앵글로 계양산만 잡았다. 이 산의 사계는 물론 산속에 파묻혀 있는 이름 모를 풀들도 찍었다. 인천메트로에 근무하는 장용기(50)씨는 그러면서 계양산과 더 친숙해졌고, 환경단체도 그의 사진 작업에 관심을 기울였다.


계양산을 주제로 한 사진집이 인천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인천녹색연합이 장씨가 찍어온 사진을 갈무리해 ‘계양산 품에 들다’란 책으로 묶은 것.


계양산의 사계(四季)와 땅귀개, 이삭귀개, 통발, 흰범꼬리, 깽깽이풀, 땅나리, 풀꽃나무 등 총 350여 점을 골랐다. 이번 사진집에는 장씨가 직접 계양산을 누비며 땅귀개, 이삭귀개, 통발, 흰범꼬리, 깽깽이풀, 땅나리, 큰방울새난, 개쓴풀, 용담 등 귀하고 다양한 식물이 자생하는 것을 직접 보고 사진에 담은 것이다.


또한 계양산성과 중심성 등 세월을 담은 문화유산과 귀한 식물이 공존하는 역사적, 생태적으로 소중한 가치를 지닌 계양산이 잘 보존되길 바라는 마음도 있다.


인천메트로 사진동호회 ‘빛그림’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씨는 “계양산의 다채로운 면모는 그 어디에도 비할 바가 없었다”며 “세월을 담은 문화유산과 귀한 식물이 공존하는 계양산이 잘 보전돼 미래세대와 이웃생명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녹색연합은 오는 30일 열리는 ‘초록인의 밤’ 후원행사에서 저자사인회와 계양산사진전을 개최하고, 10월29일∼11월4일까지 인천메트로 부평역 지하3층에서 전시회를 할 예정이다. 김창문기자 asyou218@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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