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인천지하철공사는 설 연휴 마지막날인 2월 3일 뒤늦
게 귀가하는 귀성승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6회(상·하
행 각 3회)의 임시열차를 편성하여 지하철을 심야 연
장 운행키로 했다.

설 연휴 지하철연장운행은 수도권전철과 연계하여
실시되며 평상시보다 1시간 45분 연장된 02시 15분까
지 운행된다. 지하철 연장운행으로 2월 3일 부평역
막차 환승시간이 상행 01시54분 하행 01시52분으로,
인천터미널역은 상행 01시43분 하행 02시04분으로 각
각 늘어남에 따라 철도와 버스를 이용하여 밤늦게 귀
가하는 귀성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인천지하철을 이용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인천지하철공사는 설을 맞이하여 역사내 안내
문 부착, 행선안내게시기 및 열차내안내방송을 통해
지하철이용안내 적극 홍보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
철 운행을 위해 전동차 및 시설물점검과 운전 및 안전
지도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귤현기지사업소에 전동차 1
편성 및 긴급 복구장비를 비상대기시켜 특별수송에 만
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