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보도자료

  1. 알림마당
  2. 뉴스룸
  3. 보도자료
  4. 언론보도

인천지하철화재예방 종합대책회의 개최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3년 2월 26일(수) 00:00:00
  • 조회수
    8924
대구지하철 화재와 관련하여 인천지하철 화재예방 종
합대책 마련을 위한 인천시안전대책위원회가 26일
(수) 오전 09:30 인천지하철공사 1층 대회의실에서 개
최되었다.

회의참석자들은 회의가 끝난 후 본사 3층에 위치한
종합관제실을 둘러봤다.

대구지하철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오늘 회
의에서 권기일 사장은 공사 일반현황과 대구지하철 화
재분석에 이어 인천지하철의 화재발생 대응시스템과
안전관리시스템 등 인천지하철의 안전대응체계와 특징
을 설명하고 대구참사이후 각종 소방장비 일제점검과
모방범죄 대비 승객안전과 질서안내 및 화재시 승객
행동요령 등 그간의 조치사항을 보고하고 기관사교육
강화, 대 승객 홍보방송실시 등의 실시는 물론 승객대
피시설 재정비와 차내화재진압 설비 보강, 불연재 교
체, 화재진압 인명구조장비의 보강 등 중장기 안전대
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서 안상수 시장은 "사건후 1회성 행사에
그치지 말고 기본적인 인식전환과 본분에 충실해야함
을 강조하고 예산과 조직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검토하
여 지원범위를 정해 변화를 유도하고 이용객의 눈높이
에 맞추는 「비상설비」의 설치를 검토하고 이용자와
취급자의 이용을 우선하는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실
시하고 안전대책위원회 실무회의를 연2회로 상설화하
여 이번 대구참사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자"로 말했
다.

자유발표에 나선 김소림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구지
하철 사고는 여성·어린이·노약자 사상자가 특히 많
은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승재 인천광역시지방경찰청장은 "현재 지하철수사
대는 없으나 지하철과 관련하여 5명이 활동하고 있고
사고이후에는 2인1조로 기동대를 편성하여 환승역과
승객이 많은 8개역에 고정배치하고 기타역은 관할파출
소로 하여금 순찰토록하고 있으나 이는 한시적으로 운
영되는 것으로 근본적으로 시 또는 공사에서 청원경찰
인력 확보 및 체험행사실시로 위기상황대처능력을 키
워 나갈 것"을 요청했다.

양병관 해양수산청장은 "인원축소 등으로 일은 많고
어려운 점은 있지만 규정대로 하지 않아 항상 문제가
발생되니 모든 일은 규정대로 처리하면 된다"고 말했
다.

또한 김만영 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은 "안전
에 대한 강조는 끝이 없으며 정기적인 정밀검사의 실
시"를, 홍성수 시건설협회장은 "전동차 내장재 교체
를 검토할 것"을, 이기상 적십자인천시지사장은 "대피
·유도설비, 직무담당자별 임무 및 사용법시범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방송사와 협조하여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방영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목록

담당부서
미디어팀 032-451-2164

퀵메뉴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