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인천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천지하철 환승음을 국악으로 개정해주실수 있나요? 서울지하철이나 부산메트로처럼 신명나고 사람들 뇌리에 오래 남을 국악을 환승음으로 쓰면 좋겠습니다. 인천은 최초의 선로가 세워지고 최초로 개항을 한 근대적 역사의 산물이기도 하고 공항과 항구 등 대한민국의 관문이기에 이를 상징하기 위해 국악음을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수인선 환승가능 이후 국악음에서 로고송으로 바뀌었던데 다시 그 국악음으로 개정해주시면 감사드릴 것 같네요. 그리고 로고송은 종착음에 써서 이 열차가 어떤 곳에서 운영하는지 잘 각인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어떠한지도 건의해봅니다. 만약에 환승음이 다시 국악으로 바뀐다면 빠른 시일 내에 (수인선 직결기념, 또는 인천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연장 기념, 또는 7호선 석남 연장 기념 등)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2012년 까지 썼던 국악음 말고도 부산메트로에서 쓰다가 바이날로그로 통합되어 안 쓰이고 있는 부산2,3,4호선의 개별 환승음 중 하나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지하철 환승음을 개정한다는 것을 이렇게 건의하고 요구할 자격이 안 될 것 같지만 인천과 한국의 특색이 잘 드러나는 국악을 통해 시민과 교통공사 모두가 만족하는 환승음으로 개정이 가능한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