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2호선운영관제팀 고객서비스 담당자입니다.
○ 먼저 인천지하철 2호선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불편함을 끼쳐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인천 2호선 객실 냉방은 객실과 외기에서 측정된 온도 값에 따라 자동으로 운영되는 방식입니다.
○ 다만, 2호선 열차는 타시도 지하철보다 작은 편이라 객실내 혼잡도에 따라 고객님 마다 체감하는 온도가 달라 덥거나 춥다는 민원(문자/통화)을 주시면 관제사가 객실 냉방장치 강화/약화를 즉시 반영해 드리고 있습니다.(관제사 제어는 냉방장치를 직접 가동/정지 하는 것이 아니고 가동기준 온도를 낮추거나 높이는 방식으로 열차내 가동정지에는 시간차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 또한, 관제사가 검암역에서 인천시청역 사이 혼잡구간 진입 전 미리 냉방을 강화 하고 혼잡역을 지나 종착역까지 비혼잡 구간은 객실온도 및 탑승고객 인원을 체크해서 약화 하는 등 추가적인 조치를 병행하고 있습니다.(새벽 및 심야시간대 또는 비혼잡 구간에는 춥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한편, 코로나19 확산 이전에는 에어컨과 송풍기를 동시에 가동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송풍기 가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기 때문에 작년 대비 동일온도에서도 조금 더 덥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여러 가지 여건에도 2호선을 이용하시는 모든 고객님께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만족스런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고객님께서 객실이 덥다고 느끼실 경우 열차출입문 상단에 부착된 1899-4446번호로 민원(문자/통화)을 주시면 즉시 처리가 가능하오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2호선운영관제팀(032-451-4482)으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0.07.20 2호선운영관제팀 유승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