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8.05]
안녕하세요. 동수역 역무원분 칭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월요일 동수역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그만 정장 자켓에서 지갑이 떨어졌는지
잃어버렸습니다. 심지어 잃어버린 것도 모른체 삼산동에서 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본인은 동수역 역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지갑을 주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저녁에 약속이 있는지라 지갑을 찾는 것이 급한 상황이었고,
역무원분은 퇴근시간이 다가왔지만 저를 끝까지 기다려주셨습니다.
사례를 하려했으나, 괜찮으시다며 매우 정중하게 거절하셨고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으시더군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우리나라 뿐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힘들고 각박한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배려를 받으니 몹시 기분이 좋네요.
아, 그리고 그 역무원분 성함은 신혜성님으로 기억하고 있네요.
이 홈페이지에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오늘도 따뜻한 배려로 사람들에게 미소를 전달해주시고, 개인적으로도 행복한 날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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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성격
- 칭찬
- 민원종류
- 인천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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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수일
- 2020-08-05 13: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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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답변 완료일
- 2020-08-05 16: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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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수상태
- 답변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