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2020년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 37분경
센트럴파크역 개찰구앞에서 어머님께서 밖에 계시고,
저는 카드를 찍지않고 아이만 밖에 나가야할 상황 이었습니다.

종종 아이를 어머님께 맡길때
똑같은 문으로 같은 방식으로 나갔는데
항상 다른 직원분들은 보시고 아무말씀 없으시거나
오히려 친절하게 먼저 문을 열어 주시곤 했습니다.
그래서 저와 어머니는 이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정도 되어보이는
어느 여성 직원분이 다짜고짜 화를 내시며
거기문을 열고 나가면 안된다고 부정승차라고 큰소리로 화를 내셨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저희를 이상하게 쳐다보았고,
그래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죄송하다고 했고, 몇년동안 이렇게 해왔는데 몰랐다고 다음부턴 안그러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직원분은 저희말은 듣지도 않고 화풀이 하듯이
오히려 더 크게 화를 내고,
큰목소리로 다른 승객 모두 보란듯이 계속 면박을주며 화를내고 계속 똑같은 말을 큰소리로 소리지르며 부정승차라고 면박을 주어서 저와 아이와 어머님은 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부정승차를 한것도 아니고
정당히 요금을 지불하고 승차했으며,
아이가 만6세 미취학 아동이라 요금이 없어서
개찰구옆에 문을 통해 아이만 나갈정도로 살짝열고 나간건데, 나가서 다시 잘 닫아놨는데,
이게 그렇게 심하게 면박을주고 창피를 주면서 화를낼 상황이었는지 아무라 생각해봐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친절하게 좋게 말씀해 주셨으면
당연히 다음부터 직원을 불러서 문을 열어 달라고
요청했을 것입니다.

저희어머니는 아직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받으셨다고 하십니다.

2020년 10월 17일 오후 3시 37분 센트럴파크역
여성 근무자를 불친절한 직원으로 고발합니다!!!

부디, 이런 사람이 더 이상 인천지하철 이미지를 실추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