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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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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1]

마전역 막차 승차거부에 대하여

2020년 01월 31일 00시 10분경
마전역 개찰구에 있던 분에 대한 글남깁니다.

제가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본업을 할 수 없게 되어
저녁에 대리운전을 하는데 하다보니 마전역 근처로 가게되었고 그곳에 간김에 아버지 산소가 그곳이라 산소에 들려 슬픔에 잠겨 한참을 눈물만 흘리다
몸도 아프고 막차시간도 다되어서 집으로 돌아오려고 마전역에 갔습니다. 거기서 혹시나 집쪽으로 오는 대리콜이 있을까하여 잠시 기다려봤지만 코로나로 인한 영업금지 때문에 역시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열차가 올때가 되어 개찰구를 통과하려고 카드를 찍었는데 갑자기 직원이 화를내며 소리치고 뭐라하는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잘못들어 카드가 잘안찍힌건가 하는데 제가 가지고 있던 킥보드로 인하여 저에게 화내면서 호통치는것이었습니다.

저는 슬픔에 한참 울고 난뒤고 몸도 아픈 상태에
막차가 들어오려는 때라 갑자기 그러니 당혹스럽고
놀라서 어쩔줄 몰랐습니다.
몇번을 저에게 화내며 죄인 취급하며 호통을 치던 그 직원의 말을 몇번 듣다보니 내용은 킥보드 무게로 탑승불가하다는거였습니다.
그런 저에게 직원이 어디까지 가냐며 따지듯 물었습니다. 저는 주안까지 간다했고
직원은 저의 킥보드가 몇키로인지 물었습니다.
저는 킥보드의 무게를 몰라 당황하며 가만히 있었습니다.
저는 집에가야하는데 막차니 한번만 탑승하게 해달라고 한번만 봐달라고 막차 놓치면 집에 갈수가 없다고 사정사정했습니다.
그런자 직원이 저에게 그럼 여기까지 어떻게 왔냐고 묻길래 대리하다가 오게된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해드리며 탑승을 부탁드렸습니다.
그러자 직원이 저보고 킥보드타고 집에가면 되겠다고 킥보드타고 가랍니다.
저는 다시 한번 사정했습니다.
집에까지 타고가기에는 배터리도 안되고 거리가 너무 멀어서 갈수없으니 한번만 부탁드린다고 그런데도 저에게 화내며 2호선은 안된다고 무게제한 있다고하며 끝끝내 못들어가게하여 어쩔수없이 아직 3분정도 여유가 있는거 같아 완정역으로 이동하여 탑승하려 하였으나 완정역에 도착하니 막 열차가 떠났다하여 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올방법이 없어 혹시나 하며 콜을 기다리며 추위에 벌벌떠며 한참을 기다리고 겨우 쪼오금 벗어 날수있는 콜이 떠서 그렇게 두번을 여기저기 이동하고 그나마 가까운 지역으로와 택시를타고 세시가 넘어서야 집에왔습니다. 처음 부터 택시타지 그러냐 하실수 있겠지만 하루 용돈정도 겨우버는 저에게는 택시비는 많은 부담이 되기에... 어쩔수 없었습니다.

길게 글쓰게 된것은 너무나 속상하고 화가나고 억울한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직원의 말대로 2호선은 무게제한으로 짐을 못싫는다 하더라도 그것의 기준이 무엇인지 몇kg 인지
또한 그때 너무 급하고 당황해서 수모를 겪었지만
왜 제가 그렇게 죄인 취급을 받고 혼나고 그래야 되는건지... 직원분들이야 몇호선은 뭐가되고 안되고를 아시겠지만 일반사람들이 그런 기준을 알기 어려운데 어디 크고 쉽고 자세히 안내되어 있던것도 아니고
정말 일반분들이 2호선은 짐의 무게 제한으로
탑승을 못한다는것을 알까요?
제가 그때의 충격으로 집에와서 무게를 확인해보니 29.5kg 나오네요... 제한 무게가 맞나요?
그럼 수하물 케리어를 가지고는 2호선에 탑승할수없는것인데 공항으로 올갈때도 2호선은 이용불가인가요?
맞다해도 왜 그분우 무게확인도 안하고 거부하신걸까요? 또 주안까지 간다 말씀드렸는데 마전에서 킥보드타고 집에까지 가면되겠다는 그 말은 뭔지요
추위속에 그것도 20km 정도를 킥보드를 타고가라니요? 이분 대리운전자분들이나 킥보드에 안좋은 감정이 있으신거 같다는 생각으로 이해해보려 했지만
그렇다 해도 그분의 태도와 언성은 도무지 이해할수없네요!!

지하철 직원분이 얼마나 대단한 직분인지 잘 모르겠으나 저도 본업은 그리 무시 당할만한 직업은 아니고요, 또한 제 본업을 떠나 어떠한 직업이든간에 그 누구도 그리 무시받아서도, 무시해서도 안된다 생각합니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셔도 될것을 꼭 그리 짜증과 언성을 높이며 화내며 하셔야했는지 오히려 그래서 더욱 내용을 이해할수없었습니다. 정말 무게로 인한 탑승이 안된다고 화내며 말하면 누가 바로 쉽게 납득하겠습니까?

집에와서도 한참을 울분속에 생각을하고 또 해보다.
정말이지 이건 아닌듯하여 글남깁니다.

이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민원성격
    불친절
    민원종류
    인천2호선
  • 접수일
    2021-02-01 09:15:32
  • 최종답변 완료일
    2021-02-02 16:33:49
  • 접수상태
    답변완료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 2호선역무사업소 고객의견 담당자입니다.
먼저 고객님께서 저희 인천 2호선을 이용하시면서 불쾌감을 느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사과의 말씀과 추가 설명을 드리고자 2/2(화) 민원인께 몇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아 지면상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인천2호선은 공사 여객운송약관 제29조 휴대품 제한에 따라 고객이 휴대하고 승차하실 수 있는 물품을 중량 32kg, 길이, 너비, 높이 각 변의 합이 158cm 이내로 제한하고 있으며, 휴대승차가 가능한 물품 중 접이식 물품은 역 구내 및 열차 내에서는 접힌 상태로 휴대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본 민원관련 상황을 확인한 결과, 1.31(일) 마전역 근무자는 막차 감시를 위해 승강장으로 이동 중 전동킥보드를 휴대한 민원인을 발견하였으며, 상기 규정에 따라 지하철 이용을 제지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전동킥보드는 상기 규격을 초과하는 관계로 지하철 탑승이 불가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전동킥보드 등의 휴대 가능 규격 안내문은 고객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외부 엘리베이터에 부착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객응대 과정에서 고객님에게 불쾌감을 느끼게 했던 점은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해당직원에 대해서는 주의조치하고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인천2호선이 되겠으며,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2호선역무사업소로 연락(032-451-4201) 주시면 친절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1.02.02 2호선역무사업소 강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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