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2.04]
안전사고 무방비, 취약, 사람 문에 있어도 자동문닫힘 장치 제어 해줄 사람 없음
2월 4일 오후 5시56-57분사이 인천2호선 시민공원역 (주안방향) 으로 가던 열차 민원입니다.
대표번호 1899-4446 을 통해 민원을 드렸고 상담해주신분은
신** 님 남자상담사입니다.
민원내용은 열차를 일행과 일렬로 붙어서 타던 중에
갑자기 문이 닫혔고 일행은 다행이 무사히 열차안에 타게 되었지만 사람이 문에 있음에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닫히는 열차문으로 인해 하마터면 저는 문에 끼여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으로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대표번호로 전화걸어 민원제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상담사에게 열차에는 씨씨티비와 같은 화면으로 문쪽 상황을 보고서 문을 닫을 텐데 사람이 중간에 있다면 문이 닫히지 않게 해야함에도 문이 닫혀 사람이 문에 끼이는 사고를 입을 위험이 있음에 대해 내용을 전달드렸으나
상담사는 기관사에 잘못이 아니라 일정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문이 닫힌다고만 말을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닫히기전 방송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방송이 나온뒤였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열차를 탈때에는 방송을 듣지못했고 문이 열려있으니
열차에 타게 되었는데 그렇다면 사람을 인지하고 사람이 타는 도중이면 닫히지 않게
해야 하는게 아니냐고 되물었지만 물건을 감지하게 되면 열린다는 식으로도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중간에 있음에도 감지 하지 못하고 닫힌 문인데 그럼 끼여서 문에 부딪혀야만 감지된다는 뜻으로 밖에 이해 되지 않고, 사고위험에 문제점으로 인식하지 않고 개선점도 없이 아무렇지 않게 자동으로 문이 닫힌다 라고만 말씀하시는 상담사 상담답변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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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성격
- 건의
- 민원종류
- 인천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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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수일
- 2021-02-05 09: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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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답변 완료일
- 2021-02-05 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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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수상태
- 답변완료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2호선운영관제팀 고객서비스 담당자입니다.
○ 먼저 인천지하철 2호선을 이용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불편함을 끼쳐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인천지하철 2호선은 기관사 없이 무인으로 운행되는 열차로 정차시간이 지나면 출입문 닫힘 안내방송이 나온 이후 출입문이 자동으로 닫히는 시스템이며,
○ 승객 끼임사고 방지를 위해 출입문 닫힘 동작시 장애물이 감지되면 열차출입문은 5회 승강장안전문은 3회 자동으로 재개폐 동작을 합니다.
○ 그 이후에도 장애물이 감지되면 열차출입문과 승강장안전문을 모두 개방한 상태로 열차는 승강장에 대기하게 되는 안전한 시스템입니다.
○ 2월 4일 시민공원역 CCTV를 확인한 결과 정차시간이 지나 출입문이 닫히는 순간 지인분이 먼저 탑승하셨고,
○ 승강장안전문 장애물 감지센서는 지인분을 감지하여 닫힘 동작을 멈추고 다시 열림 동작으로 전환되었으며,
○ 고객님께서는 승강장안전문에서 약간 뒤로 물러나셔서 장애물 감지센서에 더 이상 감지 되지 않아 문을 닫고 열차는 자동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 만일 고객님께서 열차출입문과 승강장안전문 사이에 계속 계셨다면 모든 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열차는 대기상태로 유지되었을 것입니다.
○ 인천지하철 2호선 무인운행시스템의 특성에 대해 널리 이해 부탁드리며 출입문이 닫힐 때에는 조금 여유를 가지고 후속열차를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다시한번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2호선운영관제팀(032-451-4482)으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1.02.05 2호선운영관제팀 유승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