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8.06]
일베, 펨코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마세요.
최근에 일베, 펨코 등지에서 '남혐 손가락'이라며
엄지와 검지가 벌어진 그림들을 찾아
사이버 공격을 가한다고 들었습니다.
단체입장에서 문제가 생기면
사과하고 회피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다는 것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아무런 의미가 없는 손짓에
자신의 피해망상을 부여하여 우기는 것에
순응해주고, 들어준다면
그 목소리에 동조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최근 안산 선수의 '숏컷' 사건도
이와 동일한 일들이 누적되다가 벌어진 일입니다.
국제적으로도 많은 지탄을 받았었지요.
'손가락' 관련해서 비교적 초반에 사과했던
GS25의 경우 계속해서 일베, 펨코의 타겟이
되고 있습니다. 사과해서 끝나는 일이 아니라
그들은 계속해서 논란을 창조하고
소동을 일으키며 온라인 내에서 자신의
권력 또는 영향력을 확인하고자 할 것입니다.
사이버 폭력에 대해 회피하는 것은 쉬우나
그것이 끝은 아닐 것입니다.
맥도날드의 경우 비슷한 논란이 일어났을 때
무대응으로 일관했습니다.
저들은 어떠한 신념이 있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그저 승리하고 싶어서 움직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베, 펨코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것 입니다.
그들에게 동조하여 그들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지 마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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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성격
- 건의
- 민원종류
- 기타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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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답변 완료일
- 2021-08-10 14: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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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수상태
- 답변완료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임대광고팀 민원담당자입니다.
○ 고객님께서 문제 제기하신 홍보물은 올해3월 인천광역시의 의뢰로 부평구청역 스크린도어 상선승강장 1곳, 하선승강장 1곳에 유료로 게첨된 황사·미세먼지와 관련한 국민생활수칙을 안내하는 홍보물이며 지난 8월 6일 언론에 기사화된 후 인천광역시 요청에 따라 당일 오후 모두 제거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21.08.10 임대광고팀 박용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