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9.08]
지하철 7호선 전동차 소유권 이전 관련
지하철 7호선 전동차는 서울교통공사 소속 72편성이 재적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중 764~770편성은 온수~부평구청 구간 개통과 함께 도입된 전동차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771, 772편성은 부평구청~석남 구간 개통과 함께 도입된 전동차로 알고 있으며 인천시가 발주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인천교통공사 소속 지하철 7호선 전동차는 764~772편성이 맞나요?
참고로 실제로 인천교통공사 소속 지하철 7호선 전동차는 771, 772편성 2편성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764~770편성을, 인천교통공사 운영에 따라 차값 받고 소유권을 이전했단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764~772편성이 사실상 인천교통공사 소속 전동차고 정비만 서울교통공사에서 하는 것으로 보나요?
따라서 인천교통공사 보유 지하철 7호선 전동차는 764~772편성이 맞으며 이들 편성이 인천 연장선 개통 도입분이기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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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성격
- 문의
- 민원종류
- 7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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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수일
- 2021-09-08 16: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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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답변 완료일
- 2021-09-13 15: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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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수상태
- 답변완료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인천교통공사 7호선운영센터 담당자입니다.
먼저 우리 지하철에 대한 각별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고객님이 문의하신 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 7호선 전동차는 72개 편성으로
7호선 기존전동차 70개 편성(701~770)과
6호선 개조전동차차(640, 641) 2개 편성입니다.
고객님이 언급하신 대로 764~770편성은
2012년 7호선 온수~부평구청 개통과 함께 도입된 차량이며,
6호선 개조차는 부평구청 연장구간 역간 운행시격 단축에 따라
서울교통공사 6호선 차량을 개조하여 7호선에 추가로 투입된 것입니다.
전동차 소유와 관련해서는
석남연장선 개통 대비 인천시 건설본부에서 발주한 신조차 771, 772편성은
건설본부와 인계인수 절차를 거쳐 순수하게 인천교통공사 자산이 될 예정이며,
764~770편성은 관련협약을 맺어 부천과 인천구간 행정구역 관할구간 거리비율에 따라
부천시 지분 76.61%, 인천교통공사 지분 23.39%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764~770편성 자산은 배분비율대로 부천시와 인천교통공사 공동 소유로 되어 있으며,
다만 차량정비는 정비시설을 별도로 건설하지 않아 서울교통공사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운전시격 단축에 따라 추가로 투입된 6호선 개조차 2개 편성은
순수하게 서울교통공사 소유이며, 부천시와 인천교통공사가 임대료를 내고 운영 중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인천교통공사 7호선운영센터(☎032-451-2432)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1.09.13 7호선운영센터 이광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