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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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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인천지하철 2호선 막차 시간이 왜 코로나 거리두기 시절과 똑같나요

코로나 격리가 심하던 때 각종 영업 시설 영업 시간 제한을 둘 때 말도 안되는 정책으로 막차 시간과 배차 시간을 단축하여 오히려 열차 안에 사람들이 모여 타게 되는 어이없는 사태가 벌어졌었습니다.
그때도 대중 교통 배차 시간을 줄이고 막차 시간을 당기면 사람들이 어서어서 집에 갈 것이라는 중앙정부의 탁상공론식 시책을 인천 지하철도 그대로 따랐지요.
그 결과 오히려 지하철 안에는 사람들이 더 밀집해 있었고요. 그러한 일을 도시 철도 등에서는 전혀 상부에 보고하지도 않고 그대로 아무 말 없이 지나온 것으로 보이고요.

그런데! 왜 이제 시간 제한도 풀리고 서울 철도도 막차 시간을 예전처럼 돌려놓았는데 인천지하철만 그대로입니까?
이런 식으로 근무 시간 단축하고 재정을 아끼는 것입니까?
빨리 예전과 같은 배차 시간, 막차 시간으로 돌려 놓기를 바랍니다.

  • 민원성격
    문의
    민원종류
    인천2호선
  • 접수일
    2022-05-18 11:01:31
  • 최종답변 완료일
    2022-05-19 17:26:17
  • 접수상태
    답변완료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운수기획팀 고객서비스 담당자입니다.

○ 우리 공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2021.7.14.(수)부터 심야시간 감축 및
 막차 시간 단축을 시행하였으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과 관련하여
 2021.11.1.(월)부터 심야시간 감축운행을 해제하였습니다.

○ 막차시간 단축해제는 인천1호선 시설 노후화 개선사업과 인천2호선 열차 증차
 시험운행이 열차 운행종료 이후 시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시행되지 못한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서울교통공사는 도시철도운송사업계획 변경에 따라 2022.2.14.(월)부터
 평일 심야 1시간 연장운행을 폐지하여 평일 종착역 기준으로 24:00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한국철도공사 역시 2021.7.12.(월)부터 심야시간 감축운행 및 막차시간
 단축을 계속 유지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다만,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막차시간
 단축해제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를 위하여 관련기관과 협의를 진행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더 궁금하신 사항은 운수기획팀(032-451-2145)으로 문의하시면 성심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2.05.19 운수기획팀 이병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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