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장애인택시 타고오다 불편한점이 있어서 콜센터 전화했더니 센터번호로 전화하라고 알려주셔서 전종석님과 통화를 했는데요
117호차 앞자리에 운전석과 보조석 두분이
내내 떠들면서 오셔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고 이야기 했더니 다짜고짜 동승교육이 있어서 그렇다고
뭘 이런거 갖고 전화했냐는 뉘앙스로 말씀을 하시더군요
교육내용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계속 사담,잡담 하면서 오셨다고
저랑 동행한 어머니와 대화 좀 나눌라치면 앞자리 목소리가 더 커져서 제대로 대화를 할수가 없었다고 해도
확인해봐야 하는 일이다 라고 하시고
헛기침 하거나 어우 정신사나워 라고 눈치를 줘도 일부러 그러시는건지 40분 내내 잡담하면서 오셔서
불편했다고, 개선되었음 해서 일부러 전화한건데
이야기를 하면서 이상하게 더 기분이 나빠지더라구요
직원이 무슨얘기 했는지 알아보겠다 전화를 끊고 확인을 해봐야하지 않느냐 니기분이 점점 나빠지는건 내알바 아니다 니기분 맞춰주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저는 그렇게 들렸는데.
네 제 기분이 중요한건 아닌데,
안그래도 불쾌해서 전화했는데 더 불쾌하게 하실필요는 없었을것 같은데
여기 말고 얘기하려면 어디 말해야하냐고 시청에 말하냐니깐 그러라고 하시네요
엄청 대단한 일 하시는 분이라 제가 붙잡고 하소연한게 기분이 나쁘셨던건지 뭐 겨우 이런걸로 트집이냐 진상이다 생각하신건지
택시건 이런 상담창구건
좀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