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 스트리트에 당첨되어 영화를 보고왔습니다. 영화 자체는 유쾌하고 즐거웠습니다. 엄마랑 함께 오랜만에 극장에 간것도 즐겁고 퇴근후 하루의 고단함을 유쾌하게 마무리하게 해준 이벤트에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좀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영화시작전 스크린에 컴퓨터의 바탕화면이 나오더니 유에스비에서 광고파일을 틀어주고하며 극장이 아닌 집에서 파일을 다운받아 보는 듯한 느낌을 처음에 받았습니다. 뭔가 준비가 엉성한 느낌에 처음엔 영화가 상영되지 않을까 걱정도 했습니다. 본 영화가 나올때까지 꽤나 오랜시간을 기다렸고 어둠속에서 우왕좌왕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이벤트가 있다면 좀 더 꼼꼼히 준비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늘 힘들게 수고하시겠지만 부탁드릴께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