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제2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동상’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10월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아름다운화장실 대상」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인 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제26회를 맞이하는「아름다운화장실 대상」은 안전하고 편리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주관하여 공중 및 민간화장실 분야별 최고의 화장실을 매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인천1호선 인천시청역 화장실은 인천도시철도의 스토리텔링을 위해 작은갤러리를 조성하고 시인성 향상을 위한 안내표지의 픽토그램화, 공기정화식물 비치 등 화장실을 편리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화장실은 대표적인 편의시설로 도시철도 이용 고객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이번 수상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아름다운 화장실을 만들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