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브런치콘서트 공연 관람후기입니다.
오랜만에 인천교통공사 이벤트에 응모를 하였고 당첨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평일연차를 내고 엄마와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5월25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처음 접한 브런치콘서트는 정말 유익했습니다.
클래식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음악을
박혜진아나운서님이 중간중간 곡의 배경들과 작곡가의 일생일대에 대해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래서 더욱 음악을 이해하고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기타리스트, 첼로리스트 분들도 한분한분 너무 멋져서 공연이 끝난 후 프로필까지 다시 찾아볼 정도였습니다.
공연시간과 연출 그리고 해설도 난이도가 적당해서 클래식을 잘 몰라도 즐기기 좋았습니다.
공연 후에는 준비해주신 커피와 쿠키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다음 브런치콘서트는 이벤트 당첨이 아니더라도 가볼 생각입니다.
좋은 이벤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