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희 엄마는 신포시장 뒷골목에서 40여년간 컬국수집을 직접운영해오셨습니다.
그동안 저희 삼남매와 가족을위해 고생하신 어머니께 칠순도 제대로 못해드려 넘 마음이 안타까왔는데
이번에 월미은하레일 시승식이 있다고 하니 꼭 태워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아버지도 안계시고 좀 쉬셨으면 좋으련만 계속일을 해야하는 현실의 무게가 늘 죄송하고 힘들지만.
항상 저희를 위해 애써 인내하시고 사랑으로 이겨내오신 그 넓은 사랑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신포시장 뒤 골목에서 시작하여 참 많은 학생들과 사람들께 칼국수와 수제비 쫄면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이제는 남동생이 엄마의 대를 읻고자 준비하고 있는거같아 동생두 조금만 힘을내면 좋겠습니다..
늘 함께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