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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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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임승차 작년 403만명... 정부대책 호소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3년 9월 20일(토) 00:00:00
  • 조회수
    7801
만성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인천 지하철공사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 노인 무임승차 비용으로 정부대책을 호
소하고 있다.

19일 인천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하철에
서 발생한 무임승차인원은 403만명으로 금액으로 따지
면 24억원에 이른다.

이중 만65세이상의 노인이 261만명(15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장애인이 130만명, 국가유공자가 13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는 지난 99년 37만명(1억원), 2000년 175만명(9억
원), 2001년 220만명(13억원) 등과 비교했을때 해마
다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셈이다.

사정이 이렇지만 인천 지하철공사의 경우 서울 지하철
공사와 도시철도공사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는 것과는
달리 지자체의 지원을 일전 한푼 받지 못하고 있
다.

게다가 올 8월까지 200만명에 가까운 노인 무임승차
인원이 발생, 지난해에 비해 적자폭이 훨씬 증가할 것
으로 예상돼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절실한 실정이
다.

공사 관계자는 "고령층의 급속한 증가로 발생하는 노
인 무임승차 비용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며 "정부차
원에서 지하철 무료 수송비용의 50%에 대한 국고지원
과 무임 대상 축소 등과 같은 대책을 마련해 줘야 한
다"고 말했다.


<9/20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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