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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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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요원에 무료수술 감사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3년 11월 3일(월) 00:00:00
  • 조회수
    8017
인천지하철공사 부평구청역에서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이렇듯 글
을 보내는 것은 가슴 따뜻하게 하는 미담이 있어서입니다.

현재 지하철 각 역에는 손님의 안전을 위하여 열차운행상황을 감시
하고 질서계도 활동 등을 하는 공익근무요원들이 있습니다. 저희 부
평구청역도 그렇지요.

그런데 그 중 한 명의 공익근무요원이 며칠 전부터 배가 아프다고
하여 병가로 이틀을 쉬고 출근을 하였지만 여전히 상태가 좋지 않
고 호전되지 않아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느냐고 하니 우물쭈물 대
답을 못하는 것이 병원비가 없어 진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짐작되었
습니다.

며칠동안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등 공익근무요원의 몸 상태가 심각
하다고 판단하신 역장님이 전에 부평시장역에서 근무할 때부터 역
사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부평중앙병원 원장님께 딱한 사연을 전
했지요.

그러자 너무나도 감사하게 부평중앙병원장님께서 흔쾌히 무료진료
를 자청하셨기에 공익근무요원을 진단한 결과 만성맹장염으로 판명
되었습니다. 이에 급히 수술까지 무사히 마치고 지금은 회복실에서
퇴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병원비가 없어서 수술 뿐만이 아니라 진료도 못할 상황에서 병원장
님의 선행에 대해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자칫 수술 수술시기를 놓
쳤다면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한 인명을 구하여 주신 부
평중앙병원 원장님과 관계자분들게 부평구청역 직원 및 공익요원
을 대신하여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천지하철공사 부평구청역 직원 김 민 창

<11/03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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