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초의 프로야구팀인 삼미 슈퍼스타즈의 사진 전시회가 28일
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과 인천지하철 터미널
역에서 열린다.
이광진 사진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사진전에는 82년과 83년
작가가 삼미선수단과 동행하며 찍은 희귀 사진들이 공개된다.
28일 개막행사에는 박현식 삼미 초대 감독을 포함한 창단 멤버들과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의 저자 박민규씨 등이 참석해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11/25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