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자동화재감지기 설치
인천지하철공사는 올해 말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모든 전동차에 자동화재감지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지하철공사는 올해 말까지 8억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21일 8차량 내부에 화재감지기 24개를 시범설치한데 이어 나머지 192차량을 단계적으로 불연내장재로 교체하면서 화재감지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화재감지기에는 `열·연기 복합 검출식 감지기 센서'가 부착돼
있어 온도 57℃이상, 급격한 온도 상승, 연기 등을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다.
<03/31 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