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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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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터널 빛 밝히 듯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5년 6월 16일(목) 00:00:00
  • 조회수
    9643

인천지역 관공서로서는 처음으로 인천지하철공사가 ‘한사랑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상공회의소, 본보가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한사랑 캠페인’은 매달 기부자가 약정한 후원금이 급여에서 자동 공제되는 정기적 직장모금 운동.


지난 2000년 전국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래 지역 차원으로 확산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의를 평가받고 있다.


공사 임직원은 15일 오전 사장실에서 한사랑 캠페인 6호점을 인증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일터’ 현판 전달식을 갖고, ‘나눔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사랑의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권기일 사장을 포함 작은 정성으로 나누는 큰 사랑 운동에의 동참을 약속한 임직원 144명은 앞으로 매 달 각자의 형편에 따라 일정 금액을 모금회로 기탁하게 된다.


공사는 특히 캠페인 참가 전에도 ‘인천지하철 전 역사에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을 설치하고, 쌓인 성금을 인천모금회에 기탁하겠다’는 제안을 인천모금회측에 전해온 바 있어 이번 캠페인 참여 역시 매우 자연스런 분위기속에서 결정됐다고.


또 오래 전부터 사내에서 자체적으로 보훈복지회를 운영해 오면서, 직원 모두가 매 달 4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주변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중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무료급식비 등으로 지원해 오는 등 지금까지 꾸준하고 활발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전개해 왔다.


공사 권기일 사장은 “우리 사회 구성원의 60% 이상이 1년에 한 번도 기부를 하지 않고 있고, 그나마 기부의 70~80%는 연말 이웃돕기에 몰리고 있다고 들었다”며 “우리들의 동참이 우리사회의 일상적 기부문화를 고양시키는 데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06/16  인천일보, 기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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