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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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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역제 경영합리화 앞장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5년 6월 22일(수) 00:00:00
  • 조회수
    8368

전국최초로 위탁역제도를 도입·운영 해 전국 대도시 철도운영의 모델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천지하철공사(사장 권기일)가 이번에 또다시 2개역에 대한 `역무위탁운영 수탁자' 모집공고를 내 관심을 끌고있다.


20일 지하철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99년 10월, 도시철도 개통당시부터 위탁역 제도를 전국최초로 도입, 지금까지 임학역을 비롯, 계산, 부평삼거리, 동수역을 포함 지금까지 6개역을 위탁운영해 왔다.


위탁역운영자는 기존의 공사직영역과 마찬가지로 승차권매표 및 고객 승하차서비스, 수입관리 및 교통카드충전, 역사시설물 유지관리, 역구내 승객질서유지, 역안전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민간위탁역은 공사직영역에 비해 철저한 노무관리, 경영합리화 등으로 대고객 및 운영전반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였을 뿐 아니라 비용절감 등으로 연간 1개역당 평균 2억여원의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공사는 이 제도의 도입으로 지금까지 최소한 매년 12억원의 경영비용을 절감하는 결과가 돼 만성적자 개선의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공사는 지난해 시로부터 386억원의 보조금을 받을만큼 경영적자로 고민해 왔다.


이번 문학·선학 등 두역에 대한 위탁역운영자 모집과 관련, 응모자격요건을 공사에 5년이상 재직한 임^직원 2005년7월1일 현재 만 40세 이상인자 정년예정일이 2년이상인 자 재직중 감봉이상 징계를 받았거나 계류중이 아닌자등으로 제한하고 있어 불공정하다는 불만도 일부 뒤따르고 있다.


이에 대해 공사측은 종전엔 위탁역장들에 대한 교육기회가 충분히 있어 역무기능을 습득할 충분한 시간이 있었으나 이번은 24시간내에 업무를 차질없이 인수해야 하는 촉박한 일정인데다 타지하철과 운영시스템이 달라 인천 지하철의 다양한 경험과 기기운용특성을 잘아는 경력자가 필요하다는데 당위성을 뒀다고 공사측은 밝히고 있다.


권기일 사장은 “위탁역 운영자는 무엇보다도 저희 공사에 대해 잘 알고 애사심이 많은 사람이 선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각종 고객들의 안전사고에 원활히 대처하고 많은 지하철 시설의 원할한 관리를 위해서도, 또 임직원의 조기퇴직을 유도함으로써 조직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문학경기장역과 선학역의 위탁역 계약기간은 종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으며 오는 21일, 위탁운영자를 확정 발표한다.

 

<06/21  전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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