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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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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주간제어기 국산화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5년 6월 28일(화) 00:00:00
  • 조회수
    8490

인천지하철공사(사장 권기일)는 27일 전동차 안전운행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전동차 주간제어기(MASTER CONTROLLER) 국산화 작업을 지난 5월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동차 주간제어기는 전동차의 주행과 제동을 제어하는 핵심기기로 그동안 외국 수입제품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수입제품의 사용은 고가의 부품값, 구조적 에러 발생, 부품 수급기간 과다 소요, 유지보수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전동차의 안전운행이 많은 어려움을 주었다.


공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주간제어기의 국산화를 위해 국내 전동차용품 전문 제작업체(㈜우진산전)와 공동으로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올 5월말 개발에 따른 최종 시험운용을 완료하고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전동차 주간제어기 국산화를 통해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구조적 에러 발생을 근본적으로 해결했고 기존 외산 수입품에 비해 성능면에서 역행, 제동 제어능력이 우수한 부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전동차 안전운행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


또한 기존의 수입품 대비 60%의 가격 절감효과가 있어 연간 1억5천만원에 달하는 예산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특허 2건, 실용신안 5건, 의장 2건, 프로그램 10건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부품 국산화와 다양한 기술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6/28  중부일보, 인천일보, 기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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