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회의 대폭 축소
인천지하철공사는 1일 업무 휴율성과 비용절감을 위해 각종 회의 형식을 대폭 간소화하고 관련 보고서 작성을 줄이는 한편 회의 진행 방향을 공사의 경영개선사항 및 우수사례 발굴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주2회(월, 목) 개최되던 간부회의를 1회로 축소하고 업무관련 일상회의 개최 횟수도 대폭 축소한다.
주1회 개최되는 간부회의도 과거의 양식에 의한 보고를 탈피하고 간결하고 핵심적인 내용 위주의 개조식 자료 보고 평태로 바꾸는 한편 일회성 문서에 표지 사용금지, 코너지(삼각지) 부착금지, 이면지 사용을 추진한다.
또 월1회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도 기존의 일상업무, 금월 계획의 정형화된 보고 형태를 비용절감 및 수익증대, 안전 효율성 제고, 고객 서비스 향상, 효율적 업무수행,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실질적 경영개선사항에 대한 사항만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
<05/01 중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