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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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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무 민간위탁 `타공기업 모범`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6년 6월 5일(월) 00:00:00
  • 조회수
    8984

인천지히철공사가 경영혁신 성과를 속속 거두며 지방 공기업 혁신의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하철 역무 민간위탁의 경우 비용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자 다른 지방지하철공사에서 잇따라 벤치마킹에 나서고 있을 정도다.

창립 7년을 맞은 인천지하철공사 는 이 같은 경영혁신을 토대로 고객서비스 만족과 안전 운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는 평기를 받고 있다.


◇ 지하철 역무민간 위탁 대명사로 부상 = 인천지하철공사는 지난 99년 3월 전동차 기술 및 영업시운전을 실시하고 같은 해 10월 6일 계양구 귤현역에서 연수구 동막역을 잇는 21.9km(22개 역사)를 개통, ‘인천 지하철 시대’를 열었다.

현재 평일 304회, 휴일 262회 운행으로 하루 평균 21만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철 역무 민간위탁사업을 펼쳐 천문학적인 지하철 건설부채와 만년 경영적자 탈피에 나서자 전국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하철 역사 민간 위탁은 현재 인천지하철 1호선 총 22개 역사 가운데 27%에 해당하는 6개역에서 실시되고 있다.

공사는 또 올해 계양역사를 추가하고 2009년까지 송도국제도시로 연결되는 송도지선 6개역사에 대해서도 민간위탁 할 방침이다 .

인천지하철 역사의 성공적인 민간위탁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2004년 4월 개통 된 광주지하철도 전체 13개 역사 가운데 10개를 민간에 위탁했다.

대구지하철도 지난해 7월부터 56개 역사 중 12개역을,  대전지하철은 지난 3월부터 12개역에 대한 역무를 민간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인천지하철공사는 민간위탁을 실시한 결과 99년 10월 개통 때부터 2003 년까지 25억원, 지난해 연말까지 총 55억 8,4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민간위탁으로 공사운영인력에 대한 유연성을 확보, 매표업무를 자동화 해 위탁역의 역당 근무인원이 8.5명으로 직영역 11명 보다 크게 줄어들었다다.

인천지하철공사 김우철 시장은 “2008년 5월 공사에 착수, 2013년 5월 개통할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의 모든 역사의 역무를 민간에 위탁하는 방안을 인천시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 10대 경영혁신과제 추진 = 인천지하철은 또 국내 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선진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획득과 국가고객만족도 3년 연속1위 달성, 한국 서비스품질 지수 2년 연속 선정, 제1회 대한민국 안전 대상 수상, 2005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대상을 받기도 했다.

또 디지털 경영체제 구축과 고객서비스 헌장 공포 등 선진경영기 법을 앞서 도입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지하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인천지하철공사는 지난해 CEO 완결형 자율경영제제 구축 등 모두 10가지 혁신 과제를 선정했다.

또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신규수입원을 창출하기도 했다.

 

<06/05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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