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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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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냉방 강약따라 골라탄다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6년 6월 19일(월) 00:00:00
  • 조회수
    8962

“너무 차가운 에어컨 바람 싫으시죠? 이제는 골라 타세요.”


인천지하철공사가 여름철 냉방 열차를 운행하면서 승객들의 구미에 따라 차량을 이용하도록 냉방 정도를 강약으로 나눠 공급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하철공사는 지난 1일부터 냉방 열차를 운행하면서 총 8칸 차량 중 4칸을 약냉방으로 운행하고 있다. 일률적인 냉방으로 인한 승객들의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서다.


종전의 냉방열차는 24∼26℃를 유지토록 해 노약자에게는 다소 추운 감이 없지 않았다. 또 일부 승객들은 냉방병 등으로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야만 했다.


이 같은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지하철공사는 열차내 실내온도를 24∼26℃의 강냉과 25∼27℃의 약냉으로 구분했다. 냉방 온도의 차등으로 절감되는 에너지가 전체 소비량의 7%에 이른다.


에너지 절감도 하고 승객들의 이용편의도 제공해 일거양득(一擧兩得)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샘이다.


지하철공사 관계자는 “여름철 열차내 냉방정도가 노약자나 어린이들에게는 너무 세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며 “냉방온도를 1∼2℃높인 차량을 별도로 운영, 승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냉방열차는 오는 9월30일까지 운행하며 인천지하철 1일 평균 운행횟수는 왕복 304회다.

 

<06/17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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