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公 농촌 봉사활동
인천시 지하철공사(사장·김우철)가 27∼28일 이틀동안 자매결연을 맺은 강화군 산문마을에서 노·사 합동으로 ‘1사(社)1촌(村) 농촌돕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주민을 돕기 위해 공사 임직원 80여 명이 포도 과일솎기, 봉지 씌우기 작업 등을 벌인다.
공사는 지난해 5월 강화군 산문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그 동안 산문마을 주민들이 생산한 포도 1천745kg, 쌀 2천50kg 등을 직구입하고 주민들을 공사로 초청, 견학행사도 갖는 등 우의를 다져왔다.
<06/27 인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