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인천지하철공사(사장 김우철)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이화석)과 3월 12일(수) 오후 3시 인천지하철공사 4층 회의실에서 “에스컬레이터 두줄타기 의식개선을 위해 공동 대처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하철에서 운영중인 역사내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두줄타기 공동 홍보캠페인 전개, 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공유, 홍보물 공동제작 및 배포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인천지하철공사와 승관원은 역사 내에서 운영중인 동영상 프로젝트, PDP 등을 통한 무상홍보 및 포스터, 현수막 부착, 직원들과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두캠페인 등을 위해 공동협력하게 된다.

지난해 양기관은 인천지하철 부평역에서 지속적인 에스컬레이터 두줄타기 캠페인을 전개해 2006년대비 63%(16→6건)의 안전사고를 줄이는 성과를 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기관에서는 에스컬레이터 두줄타기 캠페인이 안전사고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인만큼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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