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역, 선로에 추락한 승객 신속히 구조
인천지하철공사 작전역, 관제실 안전 이상무
지난 9월3일 오후14:59경 인천지하철 작전역 역직원(서병관)이 승강장모니터를 감시하던 중
상선승강장에서 김씨(남, 77세)가 선로로 추락하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관제실에 급보한 후
손님 구조 및 응급처치를 하였으며
역으로부터 급보를 받은 관제실은 작전역에 진입하려던 열차(제1856호)를 신속히 비상정지시킴
으로써 사상 사고를 방지하였다.
김씨는 승강장에서 커피를 마시려다가 발을 헛디뎌 선로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인근에
있던 목격자가 먼저 선로로 뛰어들어 급히 달려온 작전역장, 역무원과 함께 김씨를 승강장으로
들어올린 뒤 15:13분 신고를 받고 달려온 119에 의해 김씨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김씨는 가벼운 찰과상만 입어 현재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천지하철공사의 작전역과 관제실의 신속한 연계로 선로에 추락한 승객을 신속히 구조함으로써
사상사고 방지는 물론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