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자리창출 및 내수경기 진작에 앞장선다
○ 인천지하철공사(사장 김우철)는 인천시의 일자리 창출과 내수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나아가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금년 상반기 중으로 사업예산의 60% 이상을 발주하기로
했다.
○ 이를 위하여 공사는 계약방법과 집행절차를 개선한다. 먼저 공고기간과
계약소요기간을 단축하여 긴급입찰제도를 실시한다.
○ 또한 선금 의무지급율을 100억원 이상 공사의 경우 계약금액의 20%에서
30%로, 20억원이상 100억원 미만 공사는 계약금액의 30%에서 40%로 확대
지급하고, 물품제조 또는 용역계약을 할 때에도 10억원 이상의 경우
계약금액의 20%에서 30%로, 3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인 경우는 계약금액의
30%에서 40%로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 아울러 공사는 일자리 감소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졸취업자 및
청년미취업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반경비예산 7.1%를 절감하여 인턴
사원제 예산으로 편성 지출하기로 했다.
○ 김우철 사장은 신년사를 통하여 “2009년은 공사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제도적 개선으로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