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역 선로에 추락한 만취승객 구조
인천지하철공사 계산역 안전 이상무
2월 4일 23시 12분경 인천지하철 계산역 승강장에 근무중이던 공익요원 조준식이 선로에 추락한 승객을 발견하고 인근 승객들과 함께 신속하게 구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공익요원은 당시 만취상태로 선로에 추락한 남성(40대)을 승강장으로 들어 올려 우선 선로 안전을 확보하고 역무실에 신고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승객의 부상정도를 체크하였고 남성은 자신의 신분노출을 거부하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며 귀가하였다.
인천지하철 계산역 공익요원과 직원의 안전의식과 근무자세, 그리고 인근 손님들의 협조로 선로에 추락한 승객을 신속히 구조함으로써 사상사고 방지에 큰 기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