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추운날이었지만 감사하게도 이벤트에 당첨되어 언니랑 보러갔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뮤지컬이어서 들뜬 마음으로 자리에 앉아 첫곡을 듣는 순간 뚜둥.. 노래 정말 너무 잘하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속고 속이고 남을 밟고 올라가야하는 우리 삶의 모습을 담은 공연에 마음이 아팠지만 이런 공연들을 통해 사랑과 이해가 넘치는 밝은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인천교통공사 덕분에 이렇게 훌륭하고 퀄리티 높은 공연을 보게되어 감사합니다. 또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