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인천메트로 역무원들,지하철이용 금품갈취범 검거

   - 역구내 CCTV 분석 후 신속한 상황전파 -

지난 8월4일(수) 18시30분경 신연수역 인근에서 금품을 갈취하고 달아난 절도범들을 신연수역 직원들이 역구내 CCTV를 통해 인상착의 및 계양행 승차사실을 확인 후 신속히 상황을 전 역사에 전파하여 작전역에서 검거하는 성과를 이뤘다.

사건의 피해학생(중1)은 4일 17시50분경 신연수역 인근 선학아파트 부근에서 불량청소년 4명에게 명품지갑 및 현금3만원을 갈취당한 후 피의자들이 신역수역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역무실에 찾아와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신연수역 근무책임자 이성욱, 손명근 사원은 피해학생과 함께 역구내 CCTV를 분석하고 피의자들의 인상착의 및 계양행 열차를 승차한 사실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전 역사에 절도사건 및 피의자 인상착의를 전파했고, 약 30분후 작전역 역직원들이 하차하던 피의자 전원을 검거, 경찰에 인계했다.

피해학생의 침착한 행동과 역직원들의 신속한 CCTV분석 및 역간 연동체계로 범인들을 검거함에 따라 공사는 이들을 격려하고, 역구내 CCTV가 범죄예방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 CCTV감시 강화 및 유사사고 발생시 역간 대응체계 구축에 더욱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