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문화예술제 미술 회화부문 상 휩쓸어
인천메트로 문순생, 권수현씨
근로자문화예술제 미술 회화부문
각각 대통령상[대상],국무총리상[금상] 수상
인천메트로 기관사로 재직 중인 문순생씨와 권수현씨가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노사발전재단, KBS가 공동 주최한 『제31회 근로자문화예술제』미술 회화부문에서 각각 대통령상(대상 : 작품명 순환)과 국무총리상(금상 : 작품명 빈손)을 수상한다.
1999년 인천메트로 입사동기인 문씨와 권씨는 “기관사 업무가 항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어서 차분한 마음으로 틈틈이 익혀온 취미생활이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관사 문씨는 전기기사1급, 전기공사기사1급 자격증을, 권씨는 금속재료산업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자격증을 소지한 기술자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28일 KBS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