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메트로,캐나다 나발린사와 기술자문계약체결
인천메트로와
캐나다 나발린사(SNC-Lavalin Inc)간 기술자문계약체결
-무인운전 및 무인역사 운영 기술습득으로 의정부경전철관리 만전-
의정부경전철 관리운영기관인 인천메트로(사장 이광영)는 지난 27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나발린사(SNC-Lavalin Inc) 와 ‘경전철 무인운전과 무인역사 운영을 위한 시험, 유지보수 및 운영분야에 대한 기술자문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인천메트로는 계약일로부터 2012년9월30일까지 ▲본선설치 시설물의 성능입증과 점검을 위한 기술 및 교육 ▲역사에 설치된 기계소방설비의 성능입증과 점검을 위한 기술지원 ▲무인열차운행감시ㆍ원격제어를 위한 기술 및 교육 ▲차량관련 시스템의 성능입증과 점검을 위한 기술 및 교육 등을 나발린사로부터 지원받는다.
현재 국내 도시철도운영기관 중 열차 무인운전 실적보유기관이 없는바 인천메트로는 이번 계약 체결로 무인운전 및 무인역사 운영, 유지보수기술 노하우를 최초로 습득하게 되었다.
이광영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인천메트로의 무인 시스템 운영 기술력 향상이 기대되는 만큼 의정부경전철을 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하는데 주력하고, 나아가 신교통수단 건설 및 운영에 진출하여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캐나다 나발린사는 22,0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경전철, 중전철, 고속전철 등의 설계, 건설, 시스템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