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인천메트로, G20정상회의 개최 관련 안전활동 강화
 

- 8일부터 역사 쓰레기통 전량 철거 및 제한구역 출입자 통제 강화 -

인천메트로(사장 이광영)는 오는 11일~1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정상회의와 관련하여 안전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인천메트로는 오는 8일~12일까지 ▶본사, 역구내, 차량기지 등 제한구역 출입자 통제 강화 ▶역사 쓰레기통 전량 철거 ▶역사 물품보관함 폐쇄 ▶역사 내 모래함, 분전함, 배수 확인구, 소화전, 방독면보관함 등 각종 개폐구 봉인 ▶사람들이 운집하는 역구내 행사를 금지하기로 했다.

또 승용차 없는 날로 지정된 11일~12일은 본사주차장을 폐쇄하여 전사원들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인천메트로는 지난달 27일부터 본사에 군 경계병력을 배치하고, 11월1일부터 매일 간부급사원들이 화장실ㆍ역출입구 주위ㆍ휴지통 등 불씨 확인, 소화설비ㆍ화생방장비 정상작동 여부 등을 순찰하며 점검하고 있다.

이광영 사장은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활동을 강화하여 G20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