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엄마입니다 40살에 늦동이를 낳아서 애들 셋 키우느라 개인적인 시간이 너무 없네요 연극한번못봐서 보려고 대학로연극 검색해보니 공연시간이 늦어서 인천에서 오고가고 하면 애들케어에 문제가 생겨서 또 포기하고 있는 순간 인천교통공사에서 이벤트안내를 보고 바로 달려왔습니다 저보다 더 보고싶으신들도 많으실텐데 저도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간절해지네요
당첨이 된다면 토요일이니 큰애에게 동생들 맡겨두고 신랑이랑 너무 오랜만에 데이트하듯 연극볼수있겠네요 기대되고 기도하고 있겠습니다 아직 되지 않았는데 가슴이 두근두근 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