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02]
해설사 설명좋지먼 노골적 반일감정 불편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하면서 해설사분의 해설이 너무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인천상륙작전이나 인하대학교의 역사를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것은 무척 좋았습니다.
그런데 조금 마음에 걸리는 것은, 갑문식 도크 설명이나 역사관렼 설명을 할때 자꾸만 ‘일제강점기’라는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일제강점기는 정확한 표현이 아닙니다. 이씨왕조가 나라를 팔아먹은 사건이고 본인들은 일제의 귀족계급이 되고 걔약서애 서명하고 나라를 넘긴 것이죠. 강점한 적이 없고 일제식민지기 혹은 일제시대라는 표현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갑문식 도크도 그렇고 인천의 역사이야기가 들어있는 바다열차관광에 빠질 수 없는 해설에서 반일감정을 자극하고 키우는 단어나 설명이 과연 적합한 것일지? 시정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 민원성격
- 건의
- 민원종류
- 월미바다열차
-
- 접수일
- 2024-03-04 09:10:23
-
- 최종답변 완료일
- 2024-03-06 09:12:13
-
- 접수상태
- 답변완료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 안녕하세요. 운수기획팀 고객서비스 담당자입니다.
○ 문화해설사가 해설시 사용한 일제강점기라는 표현은 표준국어대사전에 표기된 정확한
명칭으로,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일제시대와 혼용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 월미바다열차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한
상세하고 정확한 문화해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더 궁금하신 사항은 운수기획팀(032-451-2146)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한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4.03.06 운수기획팀 김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