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를 미디어 연극으로 만들었다는게 보는내내 신선하고 좋았다. 마을 사람들은 파란나무를 좋아해서 파란나무가 마을 사람들의 안락한 쉼터가 되었다. 그런데 왕이 파란나무를 시기 질투하여 신하들을 통해 파란나무를 베어버리고 만다. 왕이 아무리 파란나무의 뿌리를 뽑으려고 해도 빼앗을 수 없는건 바로 자유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 작품이었다. 아이들도 처음엔 어두운 공간에서 보려니 무서워했지만, 집중하면서 보았고 재밌었다며 파란나무 이야기에 대해 여러가지 질문을 하였다.
민원담당 2022.08.02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