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안녕하세요~
인천교통공사 문화이벤트로 2024시네마 클래식 <꽃피는 봄이 오면>공연을 볼 수 있어 설레었던 어느 주말의 후기입니다.^^
오랜만에 아이들의 공연이 아닌 오롯이 부부만의 시간으로 문화생활을 할 수 있어 참 좋았어요.
익숙하게 보던 영화에서 흐르는 다양한 영화음악들을 영화평론가님의 부연 설명과 함께,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으니 더욱 풍성해지며 감동이 커지는 시간이었어요.
더불어 기타리스트 장하은님의 에너지넘치는 기타연주와 믿고 듣는 뮤지컬 배우 카이님과 가수 소향님의 무대 모두 너무너무 황홀하고, 듣는내내 영화의 주요 장면들이 함께 화면에 나와 더욱 공연에 몰입할 수 있었어요.
인천문화예술회관 30주년 개관 행사로 펼쳐진 귀한 공연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