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마리오네뜨 공연을 보았습니다.
공연 관람은 1년에 1~2회 손에 꼽을 정도여서 며칠전부터 기대를 하며 보게 됐습니다.
계양문화회관 공연장은 규모가 크지 않았지만 관람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비보잉 무대는 십여년전 학생시절때 딱 한 번 보았는데 역시나 그 분들의 춤과 몸놀림은 언제보아도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무대 중 가장 신나고 좋았던 건 Mark Ronson의 Uptown funk에 맞춰 춤을 추었을때인데 저포함 관객 모두 콘서트장에 온 것처럼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환호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도 친구와 한참을 공연 이야기를 나누었을 만큼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끝으로 이렇게 좋은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인천교통공사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