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이벤트에 몇번이나 떨어지고서
오랜만에 당첨되었던터라 반가운 마음이었습니다
아마 참여하는 시민들이 더욱 늘어났기 때문이겠죠?
대만이란 나라를 좋아해서 대만영화라기길래 주저없이 신청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신파라고 느껴졌지만
그래도 영화속 주인공들과 함께 실컷 울었더니 감정청소한듯 후련했습니다.
다만 좀 아쉬웠던 점은
제가 관람했던 CGV인천 10관은 상영관 좌석이 제법 비어있더라구요.
영화 취향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인지 모르겠지만
남아있는 좌석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덧붙임
영화표를 배부하는 분들은 인천교통공사 직원분들 같던데
퇴근시간 후에도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마음이 감사했습니다.
이 게시판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