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시 행동요령
- 안전환경
- 안전한 지하철
- 비상시 행동요령
- 테러 발생시
이렇게하세요!
지하철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 여러분이 알아두셔야 할 비상시 행동요령입니다.
잘 숙지하셔서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폭탄 테러시
폭발물 추정물건 발견시
- 어떠한 경우라도 손을 대지 말고 기관사, 역무원이나 경찰에 즉시 연락해야 하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려 함께 대피해야 합니다.
- 휴대전화나 라디오 동작시 전자파가 폭발물 기폭장치를 작동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 화학물질을 이용한 폭발물의 경우 물이 닿으면 화학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물기가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지하철이나 대합실 내에서 폭발물이 폭발하는 경우
- 폭발음이 들리면 즉시 바닥에 엎드려 정황을 살피되 엎드릴 때는 양팔과 팔꿈치를 옆구리에 붙여 폐·심장·가슴을 보호하고 귀와 머리를 손으로 감싸 두개골을 보호해야 합니다.
- 폭발이 종료되면 2~3차 연쇄폭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천장 시설물 낙하에 주의하면서 얼마간 더 엎드려 있다가 폭파지점 반대방향의 통로나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건물 밖으로 대피합니다.
- 폭발로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유독가스를 마시지 않도록 최대한 자세를 낮추고 젖은 천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대피해야 합니다.
- 폭발로 인한 건물붕괴로 잔해에 깔렸을 경우에는 불필요한 행동으로 먼지를 일으키지 않도록 하고 천으로 코와 입을 가려 먼지를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독가스 테러시
화학테러
- 눈물, 근육경련, 피부의 화끈거림, 호흡곤란, 균형감각 상실 등의 증상이 생깁니다.
- 기포, 액체, 가스 등 다양한 형태의 독성이 호흡 또는 눈과 피부를 통해 흡수됩니다.
- 특정 장소에 1명이 쓰러져 있다면 개인병력의 징후로 볼 수 있지만 2명 이상 같은 장소에 쓰러져 있다면 화학 테러의 징후로 볼 수 있습니다.
- 밀폐된 공간에 계속 남아 있으면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오염장소를 신속하게 탈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오염지역을 이탈한 다음에는 잔류독성에 의한 2차 피해 제거를 위해 옷을 벗어 밀봉시키고 비누로 전신을 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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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지하철 사린가스테러(’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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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테러시 나타나는 증상
생물 테러
- 고열, 구역질, 복통, 설사, 콧물, 인후염, 피부발진, 피부염, 안구출혈, 무기력 등 증상이 잠복기간을 거쳐 나타납니다.
- 생물테러는 발생 사실을 감지하고 병원체를 규명하는데 수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응급조치를 스스로 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 지하철 안이나 대합실 등에 고의적으로 뿌린듯한 백색가루 등이 발견되면 손수건, 휴지로 코와 입을 가리고 그 자리를 피해야 하며, 비누와 물로 손을 깨끗이 씻고 관계당국에 신고해야 합니다.
지하철 테러신고는 111, 112, 119, 451-2376~9
- 담당부서
- 재난비상관리팀 032-451-2563